지난주에 산 이마트 과자(신상인듯) 와 함께한 간식시간
같이 사서 먼저 먹었던 초코 샌드 비스킷쪽이 전 더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
요즘 간식시간 티어는 뭔가 이마트 초코샌드>무인양품 바움쿠헨>이마트 밀크초코 순서인듯 싶어요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뭔가 좀.
여튼 기다리던 15권 발매입니다
그날 2회독 했습니다
이번작에서 확실히 느낀게 황제가 정말 엄청난 인물이라는 점 ㅎㅎㅎㅎ
이번권도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읽으니까 이전권들 다시 읽고 싶더라고요
근데 다시 앞부분 읽기엔 앞권수가 제법.... 이제 약사의 혼잣말도 쉽게 영업 못할 권수만큼 나왔네요
저만 그런진 몰라도 소설은 5권 넘으면 전 이제 추천 못하겠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다시 도전한 도시락 2편
이번엔 어머니께서 지으신 콩밥과 어머니께서 볶아주신 낙지볶음과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계란말이입니다
밥은 저번의 찰밥이 양도, 상태도 문제가 되었던 터라 확실히 양적으로 개선이 되었고, 떡같이 된 것도
어머니 밥은 저보단 찹쌀이 덜 들어가서 낫더라고요
후리가케 느낌으로 위에 얹은 멸치볶음도 괜찮았습니다
어머니 반찬이야 다 맛있죠
금방 쌌는데(데우고 담는데 20분 미만 소요) 점점 빨리 할 수 있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연습을 좀 해둬야 나중에 아침 일찍 나갈 때 도움이 되겠죠
선글라스는 쓰고 간게 아니고, 눈감고 찍어서 제가 그냥 사진앱에서 추가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지금처럼 덥진 않아서 반팔티셔츠+가디건 입고 나갔는데.... 중간부터 너무 더워서 가디건 벗고 다녔네요
어머니 소감 : 달아서 못먹겠다
.....ㅠㅠ
진심 시청역 2번 출구(보라색 표시한 줄)까지 사람들이 쭉 서있더라고요;;;
궁 개관은 9시로 알고 있는데, 친구와 시청역엔 8시 10분대에 도착했습니다
새삼 대단하더라고요;;;
그래도 온김에 고궁 구경하고 갈까, 했다가 직원이 나와서 여기 이후는 텀블러 못받으세요~ 하고 굳이 알려주길래
그냥 가라는 뜻인가 싶어서 줄 그만 서고 스타벅스로 빠졌습니다 ㅎㅎㅎ....
어쩔 수 없죠
무슨 고양이 어쩌고를 파는 곳이었는데 너무 귀여운게 많아서 친구랑 눈돌아가서 샀습니다 ㅎㅎㅎㅎ
키링은 가방에 달고, 엽서는 집에 잘 붙여놨습니다
마스킹테이프로 살짝 붙여놔서 자국은 덜 나겠거니 하는 중이네요
너무 귀여운 ㅠㅠ
무인양품에서 친구가 추천해줘서 샀습니다
추천품은 홍게솥밥이었는데, 이것도 궁금해서 홍게와 함께 샀습니다
이거 지은 얘기는 따로 ㅎㅎㅎ
이마에 자외전 차단제만 발라놔서 저꼴이긴 한데 여튼 덥네요
그래도 요새 춥지는 않아서, 손에 있는 이북 리더기로 책 읽으면서 다니는 중입니다 ㅎㅎ
폰 화면 보기 힘든데 이북리더기가 역시 좋긴 해요
안협소 유투브 채널에서 소개했길래 궁금해서 읽었는데 ㅎㅎㅎ
마무리가 좀 뜬금없단 생각 했지만 여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다 읽고, 같이 빌려온 이상한 그림 까지 다 읽었어요
재밌게 봤네요 ㅎㅎㅎㅎ
여튼 저번주도 재밌게 잘 보냈습니다
뭐라도 좋았던 거 기억하면서
억지텐션이라도 즐거워해보려고요
뭐라도 좋은 일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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